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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룩의 정석 '강소라' '서현'의 우아한 가을 수트핏 

문정원 기자I 2017.11.07 16:29:59

그레이&블랙 기본 컬러부터 버건디 수트까지! 다양한 무드의 수트룩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오피스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 바로 수트다. 단정하면서도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미가 느껴지는 스타일로 수트패션은 드라마 속 여배우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드라마 속 직업과 TPO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한 강소라와 서현 패션을 참고해보자.

■시크함의 정석 ‘그레이&블랙 수트’

사진=강소라 tvN 변혁의 사랑 캡처

클래식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뽐내고 싶다면 단연 블랙&그레이컬러를 추천한다. 최근 tvN 변혁의 사랑의 강소라가 청소부 이미지에서 탈피,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그녀는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라인을 강조한 데코(DECO) 블랙&그레이 수트로 세련된 수트룩을 완성했다. 특히 블랙컬러는 몸매를 더욱 날씬하고 슬림하게 만들어주어 여배우들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 강소라 또한 감각적인 테일러링의 블랙&그레이 수트로 완벽한 수트핏을 뽐냈다.

■가을 색감을 담은 ‘버건디 수트’

사진=서현 MBC 도둑놈 도둑님 캡처

수트는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또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바로 버건디! 올 가을 버건디 수트 하나만 있다면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프로페셔널한 특수부 수사관 역할로 매회 따라하고픈 오피스룩을 선보인 MBC 도둑놈 도둑님의 서현도 데코의 버건디 수트를 선택했다. 가을의 색감을 담은 수트의 우아한 컬러감이 젠틀우먼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몸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사이드 슬릿이 날씬한 실루엣을 완성해준다.

수트는 어떻게 코디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스타일링이 가능해 오피스룩은 물론 상, 하의를 따로 매치하여 세련된 데일리룩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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