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도시바(東芝)는 2016년 회계연도 4분기(2017년 1~3월) 연결적자가 1조100억엔(약 10조100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히타치제작소가 2009년 3분기 기록한 7873억엔 적자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액이다.
도시바는 2015년 회계조작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미국 원자력발전 자회사 웨스팅하우스(WH)의 7000억엔(7조원)대 적자가 드러나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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