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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경섭 행장과 배성화 금융노조NH농협지부위원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IT센터 1층에 위치한 ‘NH새싹어린이집’은 연면적 1092.1㎡(약 330평)로 보육실, 조리실, 사무실, 야외 놀이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만 1세에서 만 5세까지 영유아 98명을 수용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저출산시대에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농협 은행 관계자는 “특히 기업이 근로자의 육아부담에 동참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날 통합IT센터 대강당에서 ‘건강한 농협은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는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올해 목표 손익을 반드시 달성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실현과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농협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