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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장사 M&A 77곳…전년비 1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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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7.23 14:31:59

주식매수청구대금 316억 지급…58% 줄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인수합병(M&A)을 마쳤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77개사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18개사(23%), 코스닥시장법인이 59개사(77%)다.

사유별로는 합병이 66개사로 가장 많았고 영업 양수도(4개사), 주식 교환·이전(7개사) 순이다.

상장법인이 M&A 사유로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3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6% 감소했다.

주식매매청구권은 합병,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 등 주주의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정한 의안이 이사회에서 결의됐을 때 그 결의에 반대했던 주주가 사측에 자신의 소유주식을 매수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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