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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소프트뱅크와 MOU…日 드론 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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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자I 2025.04.16 17:30:58

양사 5년간 신뢰 기반 드론 AI 사업 협력 강화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니어스랩은 일본 대표 기업 소프트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자율비행 드론 일본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지난 5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협력을 넘어 시장 영향력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니어스랩은 소프트뱅크에 안전점검 드론 공급 시작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지난해 일본 최대 전시회 ‘재팬 드론 2024’에서 공동으로 에이든을 선보인 바 있다.

니어스랩은 소프트뱅크와 협력해 자사의 소형 AI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드론 스테이션’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며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소프트뱅크 역시 니어스랩의 독보적인 자율비행 기술을 기반으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어스랩은 이번 협약 후 일본 치바현에서 소프트뱅크 및 관련 협력사 대상으로 실증 시연회를 진행했다. 단순 비행 시연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시연을 통해 에이든과 드론 스테이션이 함께 작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소프트뱅크 그룹은 2019년부터 AI 사업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AI 기업에 투자하거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픈 AI에 400억달러(약 58조5000억원)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니어스랩은 이번 소프트뱅크와의 협약이 드론 AI 분야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소프트뱅크와 5년간 다져온 협력으로 정밀기계와 로봇 시장의 선두주자인 일본을 공략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상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만큼 일본 드론 시장 점유율 확대의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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