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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김씨가 몰던 벤츠 SUV 차량이 오후 4시 30분쯤 아이파크 앞 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한 뒤 갑자기 인도로 돌진, 아파트 벽면에 부딪친 뒤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대는 사고 후 김씨를 건국대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고 발생 두 시간 만인 오후 6시 30분쯤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송 당시 김씨는 의식이 없었으며 병원 측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오후 6시 30분 사망했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사고 후 김씨의 차량 엔진에서 연기가 났지만 화재가 발생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는 동승자 없이 김씨 혼자 탄 상태였다.
그랜저 승용차 운전자 A씨는 경찰에서 “벤츠가 차를 뒤에서 들이받았고 이후 운전자가 가슴을 움켜잡더니 차량이 갑자기 아파트를 향해 돌진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