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방배 마에스트로’는 올 가을 아파트 분양시장의 핵으로 떠오른 ‘강남권 소형아파트’로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자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초구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는 298가구(자곡지구 보금자리 아파트 제외)에 불과했다. ‘방배마에스트로’는 서초구에서 13년 만에 공급되는 소형 아파트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한미글로벌 방배 마에스트로는 모든 가구를 전용면적 51㎡ 이하 소형 가구로 구성했다. 아파트(지하 5층~지상 27층) 1개동 118가구와 전용 19.86㎡(안목치수 적용) 오피스텔 1개동 45실(지하 5층~지상 10층) 등 총 163가구(실) 규모다.
소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방 2개와 거실 및 주방으로 사용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전가구가 빌트인으로 제공됨으로써 임대사업에도 적합하다.
침실 확장형, 거실 확장형을 포함해 냉장고 수납장, 아일랜드식탁도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배려했다.
또한 오피스텔은 기존 오피스텔보다 천정고를 40cm 높여 개방감을 높이고 기존에 부족했던 수납장을 강화했다.
발코니 확장과 실외기와 대피공간 등을 후면으로 배치해 여유 있는 공간을 확보했으며 아파트 최상층에는 소형 펜트하우스 4세대가 구성된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외부 발코니와 복층 다락이 서비스공간으로 제공되는 특화된 평면으로 공급된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이수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것.
현재 공사중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바로 테헤란로와 연결되어 강남권의 핵심 역세권이 된다. 인근에 추진중인 방배동 9개구역 1만세대의 재건축사업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방배초, 서문중, 서문여고 등 명문 초·중·고가 바로 인접해 있고 서리풀공원, 삼일공원, 한강공원, 이수역 상권도 가까워 교육뿐만 아니라 주거환경과 관련 인프라도 풍부하다.
방배마에스트로는 국내 1위, 세계 13위 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직접 토지 매입과 자금을 조달하고, 책임형 CM으로 시공까지 하는 단지다. 소형주택 개발 노하우가 풍부한 한미글로벌의 우수한 기획력과 기술력을 집약해 2011년 서울대역 마에스트로를 시작으로 2012년 이대역 마에스트로, 연신내역 마에스트로 등을 책임형 CM으로 진행했다.
시행 및 시공사인 한미글로벌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계획하고 있어 초기 자금부담 역시 최소화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배마에스트로는 오는 21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25일 특별공급, 26일 아파트 1순위 청약과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할 계획이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