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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최근 사외이사 자격으로 엑소르 이사회에 참석차 유럽 출장을 다녀왔다.
이 부회장은 2012년 5월부터 엑소르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도 엑소르 이사회에 직접 참석했다. 엑소르는 지난해 이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다시 추천했다.
엑소르는 자동차회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페라리 등을 보유한 지주회사다. 이탈리아 축구 명문인 유벤투스와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도 소유하고 있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이 부회장은 스마트폰 갤럭시S7, TV, 생활가전 등 현지 시장현황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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