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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공단 소속 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민간인재 영입 지원 제도를 활용한 사례다. 인사혁신처가 검증한 민간 전문가를 병원장으로 임명하며, 병원장 인재 발굴과 검증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는 평가다.
신임 인천병원장으로 임명된 조준 교수는 신경외과 분야 의료 전문가다. 국내·외 고난도 환자 진료 경험을 쌓았으며, 건국대병원에서 진료협력센터장과 홍보실장을 역임하며 병원 운영과 대외 협력을 총괄한 경험을 갖췄다.
공단은 전문성과 공공성을 겸비한 병원장 후보를 폭넓게 확보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에 민간 전문가 후보자 추천을 요청했다. 이후 공개모집과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을 결정했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제도를 통해 추천된 인사가 공단 소속 병원장으로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준 신임 인천병원장은 “산재환자 치료의 공공적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 진료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병원장 임명은 정부가 검증한 민간인재풀을 연계해 병원장 후보 발굴 방식을 다각화한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력과 역량을 갖춘 다양한 인재를 폭넓게 발굴해 산재보험자병원이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