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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톡스, 보톡스 사업 진출 속도...‘연내 품목허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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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I 2025.09.10 15:01:34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디에스케이(109740)(DSK)는 자회사 프로톡스를 통해 국내외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시장에 진출한다고 오늘 10일 밝혔다. 연내 국내 품목허가를 확보해 조기 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사진=DSK)


DSK는 2023년 12월 국내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후 진행된 임상 3상 연장시험에서 글로벌 주요 제품과 비교해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프로톡스는 2019년 4월 경기 화성시 향남 제약공단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수준의 생산공장을 준공해 대규모 의약품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 2020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프로톡신주’(가칭)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러시아, 브라질, 중국 등과 장기공급계약(LTA)을 체결했으며, 특히 중국과는 2020년부터 15년간 약 6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어 장기적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현재는 미국·유럽 등 주요 시장 진입도 추진하고 있다.

보톡스 제제는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연평균 9.56%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과거 북미·유럽 중심에서 최근에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는 미용 목적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치료 적응증 확장에 따른 활용 범위 증가가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DSK 관계자는 “국내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며 “특히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이미 확보한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글로벌 미용·치료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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