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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제는 조국 전 대표의 정치적 행태가 오히려 극우적이었다는 점”이라며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민정수석까지 지낸 인사가 한·일 관계가 갈등을 겪고 있을 때 당시 죽창가를 내세워 국민을 분노로 동원했던 것은 매우 위험한 방식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일본에서 한국을 배타적으로 혐오하는 집단을 우리가 혐한, 극우라 부르듯 감정을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는 조국 전 대표의 방식 역시 극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적으로도 아돌프 히틀러, 밀로셰비치 같은 인물들은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전체주의를 밀어붙였기 때문에 극우라 불려왔다”며 “조국 전 대표가 최근 특정 정당을 ‘사멸시키겠다’라고 한 발언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정치적 다원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조국을 싫어하면 극우가 아니라 조국처럼 배타적이고 선동적인 방식으로 정치를 하면 극우에 가까운 것”이라며 “표창장 위조, 부정 시험 의혹 등 편법 의혹 등에 대한 논란이 있는데도 남을 가르치고 훈계하려고 들고 있으니 젊은 세대가 거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또 “반성 없는 상황에서 그를 사면·복권한 이재명 대통령의 결정 덕분에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적 공해를 겪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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