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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서 제45대 유재성 경찰청 차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유 직무대행은 취임 인사를 통해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 신속히 처리하되, 실행이 어려운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경찰청의 정책 방향을 오로지 국민을 중심으로 설정해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치안환경에서 경찰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부처 간 소통을 강화하고 내부 기능간 협력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전체회의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들이 우려와 기대를 잘 알기에 승진에 대한 기쁨보다는 엄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12·3 비상계엄 당시 경찰이 국회의원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한 것은 위법했다”며 “경찰은 어떤 경우에도 위헌·위법 행위에 절대 협조·동조하지 않겠다”고 했다.
유 직무대행은 “국민 전체를 위한 봉사자로 늘 공정과 중립을 지키겠다”고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