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위치는 북위36.35, 동경127.05이고 발생깊이는 12km이다.
이번 지진으로 충남에 진도 5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대전·세종·전북에서는 진도 3, 경기·경북·인천·충북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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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5의 흔들림…"안전에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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