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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꼼마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얀 쿠브레 1호점’인 ‘동교점’을 개점했다. 이어 이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스퀘어에 카페꼼마와 함께 1653㎡ 규모의 대형 매장 ‘얀 쿠브레 신사점’ 문을 열었다.
또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얀 쿠브레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점진적 매장을 확대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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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쿠브레 셰프는 이날 ‘얀 쿠브레 신사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프랑스와 유사한 삶의 미학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보고 아시아 지역 첫 진출국으로 선택했다”며 “카페꼼마와 협업해 겸손한 마음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랑스의 디저트와 파리지앵(프랑스 파리 시민) 문화를 제안하고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얀 쿠브레 셰프는 아시아 국가 중 최초 한국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지난 12일부터 국내에 약 10일 간 머물면서 자신의 저서 ‘얀 쿠브레의 디저트 플레이팅’ 출간 행사와 간담회 등 국내 소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강병선 카페꼼마 대표는 “프랑스가 사랑한 여우, 파리지앵의 입맛을 사로잡은 얀 쿠브레 디저트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첫선을 보인다”며 “카페꼼마 얀 쿠브레 매장에서 제공하는 맛있는 커피와 갓 구운 빵·디저트가 고객 여러분께 영혼의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