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한터차트(한터글로벌) MOU 체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글랜스TV가 글로벌 K-POP 차트 데이터사인 ‘한터차트(한터글로벌)’와 K-POP 산업의 트렌드를 함께 이끌어 가게 됐다.

지난 2일 글랜스TV는 ‘한터차트(한터글로벌)’와 한류 콘텐츠 사업의 동반자로 성장을 도모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계 최초로 미디어사와 차트 데이터사가 만난 것으로, K-POP 산업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 (좌)박성조 글랜스TV 대표 / (우)곽영호 한터차트 대표

양사는 K-POP 콘텐츠 사업을 위해 플랫폼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내는 물론이며 전세계의 가요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글랜스TV가 지닌 트렌디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을 활용, 글로벌 한류·패션·뷰티 등의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콘텐츠 산업 이외에도 공연,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공동으로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부가적인 사업도 진행한다.

일단 8월 9~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의 MCN 축제인 ‘크리에이터 위크&’에 함께 참여한다.

글랜스TV는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옴니채널(Omni-Channel) 미디어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엔터테인먼트·뷰티·패션 등을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2018앤(&)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2019년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서비스혁신 부문’에서도 3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