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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마산야구장 공사현장에서 창원시청 야구장건립단장, NC다이노스 대표이사 등과 만나 “경남도민과 창원마산시민의 야구에 대한 애정은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NC다이노스와 고성의 공룡산업을 연계한 경남 문화콘텐츠 산업육성을 언급하며 “야구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문화산업이 만들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남도는 김두관 전 지사 재임 시절인 지난 2011년 8일 창원마산야구장 건립을 위해 도비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홍준표 전 지사 취임하면서 도비 200억원 지원 계획이 보류됐다.
홍 전 지사가 대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를 사퇴한 이후 도비 지원이 재개돼 현재까지 공정률은 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