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의 집에서 헌혈을 하면 최근 열풍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일부 지역에서 실시 중이다. 이에 지역 헌혈의 집마다 오픈런 현상까지 생기는 등 헌혈자 증가라는 성과가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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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은 “올해 들어서 전년보다는 헌혈자가 증가하였으나 최근에 의료가 좀 정상화되면서 혈액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어서 적정 수준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설 연휴 전에 충분한 혈액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셔서 헌혈에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 장관이 보고를 마치자 이재명 대통령은 “복지부 장관님은 헌혈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정 장관은 “지난주 금요일 헌혈의 집을 방문해서 헌혈을 하고 두바이 쫀득 쿠키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이 “뭘 받았다고요?”라고 재차 묻자, 정 장관은 “두바이 쫀득 쿠키도 받았다”면서 “많은 젊은 분들이 헌혈하고 계셔서 반갑게 인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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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혈액 보유량이 5일분 이상일 경우 ‘적정’ 수준으로 판단한다. 5일분 미만이면 ‘관심’, 3일분 미만 ‘주의’, 2일분 미만 ‘경계’, 1일분 미만 ‘심각’ 단계로, 혈액수급위기단계를 나누고 있다.
두쫀쿠 이벤트가 실시된 지난 23일 헌혈자가 크게 늘면서 혈액 보유량은 빠르게 회복됐다. 이날 광주·전남에선 하루 평균 110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일일 평균 헌혈자보다 2.3배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소 헌혈의집에서 보기 힘들었던 10·20대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두쫀쿠 이벤트를 진행하는 헌혈센터는 전국에 40여 곳이다.
헌혈센터는 영화티켓 같은 기존 증정품과 비슷한 가격으로 두쫀쿠를 들여오고 있는데, 발품을 들인 만큼 효과는 더 크다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