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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이번 MOU를 계기로 M.AX 얼라이언스 내 제조기업과 함께 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AI 팩토리에 탑재되는 AI 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제조기업이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와 플랫폼을 서울대에 제공하면 서울대가 이를 기초로 분야별 AI 모델을 개발한 후 각 기업에 다시 제공할 예정이다.
장병탁·박재흥 교수 연구진은 2028년까지 4년간 총 484억원을 들여 휴머노이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또 홍성수·최준원 교수팀은 같은 기간 489억원 예산으로 자율주행 AI 모델과 자율제어 소프트웨어(SW) 개발에 나선다. 윤동훈·안성훈 교수 등 연구진은 4년간 215억원에 유연 생산, 유지 보수 등 체계를 갖춘 제조 AI 모델 개발을 꾀한다.
서울대와 협업 기업은 이 같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기 확보한 제조 데이터 공동 활용을 추진한다. 기업 기밀정보, 개인정보 우려 해소와 데이터 간 정합성 등을 고려해 내년 초까지 전처리·표준화·비식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렇게 만든 데이터를 AI 모델 개발과 실증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부도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제조 데이터 저장소 구축 및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또 인력 양성 차원에서 서울대 창업 지원단을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M.AX 얼라이언스 내 연구개발 과제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M.AX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의 세계적 제조 역량과 서울대의 창의적 연구 능력, 우수 인력이 만난다면 제조 AX 최강국도 먼 미래의 얘기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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