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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본부장, 주한방글라데시대사 면담…“미래 경제협력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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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5.08.29 17:21:34

최근 한-방글라데시 EPA 1차 협상…"빠른 추진 기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 주한방글라데시대사와 만나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오른쪽)이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투피크 이슬람 샤틸(Toufiq Islam Shati)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와 면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한국은 지난해 11월 방글라데시와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목표로 협상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25~27일 서울에서 양국 대표단 간 1차 협상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는 최빈 개발도상국이고 한국과의 교역 규모도 크지 않지만, 인구 1억 7000만명의 세계 8위 인구 대국인 만큼 협력 잠재력은 크다. 중위연령도 27.9세로 젊은 나라에 속한다.

여 본부장은 “방글라데시는 젊고 풍부한 인적 자원과 동남아와 서남아 시장을 잇는 지리적 이점을 가진 유망 시장”이라며 “영원무역 등 100여 한국 기업이 현지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 정부가 부활시킨 신남방정책을 거론하며 방글라데시를 한국의 미래 경제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방글라데시는 최근 연평균 6%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세로 내년 최빈개도국 졸업을 앞둔 상황”이라며 “양국 협력이 현재 봉제업 중심에 머물러 있으나 앞으로 전자와 디지털,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 서울에서 진행한 한-방글라데시 EPA 협상과 관련해 “건설적인 논의로 진전이 있었다”며 “앞으로의 협상도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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