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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미용기기인 ‘퓨라셀 시리즈’가 실적을 견인했다. 전문가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MX’와 개인용 레이저 미용기기인 ‘퓨라셀미’를 통해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관련 수수료 비용, 유통망 확대를 위한 광고비, 영업 마케팅 관련 비용 등이 증가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올해 외형 성장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라메디텍은 지난해 생산시설 확충공사를 완료해 기존 대비 두 배가량 확대된 생산능력을 갖췄다.
신제품도 내놓는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선공개한 개인용 레이저 미용기기 퓨라셀미 업그레이드 버전인 ‘퓨라셀 올인원’(가칭) 제품을 출시한다. 뷰티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화장품 라인업도 준비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도 인허가 절차 진행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술 혁신도 이어간다. 레이저 기술을 적용한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을 개발 중이고, 이를 통해 치료시장까지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메디텍의 관계자는 “2025년을 글로벌 사업 확대 원년의 해로 만들 것”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회사와 국내 의료기술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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