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열린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 행사에서 개그맨 이용식과 가수 원혁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의 우수성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식의 뽀식유랑단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을 돌며 소비자들을 직접 만난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사)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특판 이벤트를 펼치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광천전통시장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전국 팔도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며 한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한돈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앞으로도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