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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은 지원사업 참가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에 필요한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IR 피칭(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에는 △㈜피맥스(의료 AI 온라인 유통 플랫폼) △㈜케이알랩바이오(마이크로바이옴 기술 적용 반려동물 자가 건강 진단 및 사료 추천 서비스) △위아비㈜(광촉매필터 이용 공기정화 장치 및 로봇 공기 정화기) △㈜리츠(3D레이저 이용 사료 저장고 재고관리시스템) △알머티리얼즈㈜(태양광, 풍력 활용 친환경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들의곰(모바일 기반 학교 메신저 플랫폼) △코봇시스템㈜(이동용 로봇 등 적용 장애물을 넘는 신개념 바퀴) △㈜라다하임(신약물질 독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오가노이드 배양 플랫폼) △㈜플라잉(IoT 기반 공유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타이가(휴대용 이끼공기정화 가습기) 등이 참여했다.
또한 유진자산운용,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와이앤아처 등 11곳의 액셀러레이터(AC) 및 전문투자사(VC)와 개인 엔젤투자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타트업의 기술혁신성과 사업성을 검토하고, 1:1 투자 상담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대내외 영향으로 국내 벤처투자 시장의 침체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벤처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크라우드펀딩(증권형·후원형)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도내 유망 스타트업 50여 개사의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진입을 돕고 있으며,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IR 데모데이 개최는 물론 펀딩 성공기업 중 15개사를 선정해 6개월간 사업화자금(최대 5000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