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이원종 등 연예인 5명 양주시 홍보대사 됐다

5일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설운도 등 연예인들이 이성호 양주시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양주시)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가수 설운도와 임성, 씨크릿 정하나, 탤런트 이원종, 개그우먼 이수지가 양주시 홍보에 나선다.

경기 양주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연예인 5명을 양주시민과 함께 감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3년간 시정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양주시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줘 감사하다”며 “오늘 위촉식을 통해 양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을 비롯한 그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