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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페이션트, 맨부커상 50년 수상작 중 최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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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I 2018.07.09 17:22:36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주인공들. 왼쪽부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줄리엣 비노쉬, 랄프 파인즈(사진=AFP)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캐나다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가 50년째를 맞은 맨부커상 수상작 중 최고작으로 선정됐다고 가디언지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맨부커는 5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로 52개의 수상작을 모두 읽은 패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황금 맨부커’로 잉글리시 페이션트를 선정했다.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 치유의 과정을 그린 소설로 지난 1992년에 맨부커상을 받았다. 1996년에는 랄프 파인즈와 줄리엣 비노쉬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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