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오는 10일 긴급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잠정합의안을 설명하고, 15∼16일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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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노사는 지난달 임금 인상률 6.3%와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40% 현금, 60% 자사주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달 25일 SK하이닉스 전임직(생산직) 노조가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전자투표 결과, 반대 50.08%로 부결됐다. 찬반 표 차이는 불과 25표였다.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노사가 재교섭에 돌입해 이번에 다시 새로운 합의안을 만든 것이다. 추석 전 타결을 목표로 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일 경기 성남시 분당캠퍼스에서 열린 ‘함께하는 더(THE) 소통행사’에서 성과급 지급 등과 관련해 “작년 큰 틀에서 합의를 이끌어냈고, 세세한 부분을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겠다”며 “같이 더 좋은 미래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회사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프라이드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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