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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생들, 보안 학술대회 ‘WISA 2025’ 최우수 포스터논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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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09.10 15:00:44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성신여대는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제26회 국제정보보호응용워크숍(WISA·World Conference on Information Security Applications) 2025’와 ‘ICT 핵심인재 성과교류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받는 등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

WISA 2025에 참가한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 (사진=성신여대)
WISA는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이 매년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보호·보안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성신여대에선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소속 학부생·석사·박사과정생 등 총 54명이 참석해 총 32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중 융합보안공학과의 정예림, 김연진, 박채연 학생팀(지도교수 이일구)은 ‘Air-Gap Exfiltration via High-Order Modulation-Based Screen Saver Covert Channels: Design, Implementation, and Defense’를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논문상을 수상했다.

융합보안공학과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학생들은 지난달 19일 성신여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와 공동 주관으로 제주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ICT 핵심인재양성사업 성과교류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학생들은 △성신여대 총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학회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6G보안연구회 위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클라우드보안연구회 위원장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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