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미손, 2억명 사용자 네이버 '제페토' 진출

김현아 기자I 2021.06.10 18:17: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레퍼 마미손,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 ‘제페토’에서 의상 아이템 출시. 제공=세임사이드컴퍼니, 네이버제트


래퍼 마미손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의상 아이템을 출시했다.

최근 부캐와 메타버스 열풍이 거세지며, 또 하나의 자신을 만들어 가상세계 활동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페토에서 부캐 열풍의 선구자인 마미손이 본인 의상을 유저들이 직접 입을 수 있게 의상아이템을 출시한 것이다.

이번에 제페토에서 런칭한 마미손의 의상은 본인이 또 하나의 부캐로서 직접 런칭한 의류브랜드인 ‘마사장’ 의 제품을 그대로 본 따 만든 아이템이다. 실제 마미손이 각종 매체에서 착용해왔던 귀여운 모습을 닮았다.

네이버제트는 지난해 5월 분사 이후 이번 마미손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IP 사업자들과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며 글로벌 Z세대를 제페토로 집결시키고 있다.

현재 제페토 글로벌 가입자 수는 약 2억명을 돌파했고, 이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은 90%, 10대 이용자 비중은 80%에 이르고 있어 메타버스 시대 Z세대 인기 놀이터로 자리매김 중이다.

제페토는 현재 구글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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