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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넥스원인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전자전 사업분야에 대한 신규 수주 등을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기 전자전사업부 팀장이 선정됐다.
대표이사 표창에는 유도무기 연구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진용 유도무기연구소 팀장을 비롯해 연구·사업·생산·스텝 부문에서 총 5명이 선정돼 각각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2019년은 방산업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연하면서도 강한 조직,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LIG넥스원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