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보육 현장에서는 교사 1명이 0세반 및 장애아반 영유아 3명을 동시에 돌봐야 안전사고 우려와 업무 과부하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달성군은 밀착 돌봄이 필수적인 0세반(0·1세 혼합반 포함)과 장애아반의 교사 1인당 아동 수를 기존 3명에서 2명 이하로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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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율 조정에 따라 발생하는 어린이집의 추가 운영 부담금은 군비로 직접 지원한다. 반당 지원액은 △국공립·법인 58만 4000원 △민간·가정·직장 32만 9000원 △장애아반 63만 4000원이다. 어린이집당 최대 2개반까지 받을 수 있다.
이처럼 파격적인 지원책은 생업으로 바쁜 학부모들의 ‘밀착 돌봄’ 요구를 정책에 반영한 결과다. 군은 이번 사업이 보육 인력의 이탈을 막고 공보육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을 통해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일터로 향할 수 있는 최고의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