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와 양주시 등에 따르면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북부의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해 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이르면 내년 6월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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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동북부의 핵심 간선도로인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데다 수도권1·2순환고속도로와 교차해 경기북부 고속도로의 방사환상형 도로 체계 구축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로가 지나는 의정부, 양주는 물론 북부의 동두천, 연천의 교통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이곳 지자체들의 기업유치 전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서울~양주민자고속도로는 향후 연천까지 총 50.7㎞의 연장 계획도 추진되고 있어 연쇄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최근에는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동-서를 한번에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계획도 발표했다.
도는 지난 15일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 사이로 고양-파주-양주-의정부-남양주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총연장 42.7㎞의 이 도로는 총사업비 2조506억원 규모의 도민참여형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하며 2034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는 내년 착공 계획인 서울~양주민자고속도로는 물론 서울~문산, 세종~포천, 하남~남양주~포천의 경기북부 남-북 축 4개 고속도로와 연계한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고양와 남양주 간 이동시간이 현재 2시간22분에서 44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있다. 기존의 자유로와 강변북로 등 서울과 연결되는 경기북부 순환망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민 펀드’를 도입, 도민이 직접 투자하고 통행료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사업 구조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재정 투입 부담은 최소화하고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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