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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산 중단은 지난 16일 근로자 A씨가 사고 발생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폐종이를 펄프 제조기 탱크에 옮기는 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A씨가 개폐기 구멍으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한솔제지는 이번 사고로 3481억원 규모 매출에 해당하는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7%다.
한솔제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부분 작업중지명령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향후 생산 중지 기간 추모, 안전 사항 체크 등을 실시한 뒤 오는 8월1일부터 다시 생산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솔제지 측은 “전면 작업 중지를 통보받지 않았으나 임시로 생산 가동을 중지해 고인에 대한 추모, 임직원의 심리적 안정, 안전사항 체크 등을 실시한 후 생산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사건 경위는 경찰청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확인하고 있다”며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