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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조원 투입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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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2.04.27 16:37:53

경기도, 27일 현안 점검 회의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00조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기도는 27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용인시, SK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조감도=경기도 제공)
회의 참석자들은 행정절차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상 착공을 위한 토지 보상, 주요 기반시설(용수)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조성하는 반도체 중심 일반산단으로 현재 전체 면적의 60% 이상에 대한 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경기지역을 넘어 한국 반도체 산업을 견인할 새로운 거점이 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완공 예정 시점인 오는 2025년부터 단계별 팹(FAB, 제조공장) 구축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중소 상생 반도체 벨트 조성을 주도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동 연구개발(R&D)과 기반시설 확충, 각종 상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독립의 전진기지로 활용,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산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명실공히 국가대표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전력공급시설, 용수공급시설 등 기반시설의 안정적 조성을 위해 관련 모든 기관이 협력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성공적인 준공과 가동에 이르기까지 주요 현안에 대해 귀를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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