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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에 반도체산학공동연구센터 설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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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1.06.29 17:38:41

대전 본원에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및 인력 양성 추진
與반도체특위 “반도체 인력 확보에 큰 도움될 것”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평택시와 카이스트 그리고 삼성전자가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한 반도체산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9일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반도체특위)가 밝혔다.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반도체특위는 이날 “카이스트와 삼성전자가 대전 본원에 반도체 계약학과를 개설해 학부와 석박사 과정 학생들을 양성하기로 합의했으며 비학위 속성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며 “평택에 반도체산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것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시는 카이스트에 연구센터 부지 및 건설비를 제공하고 관련 기반을 조성해 줄 것을 약속했고, 카이스트는 연구인력을 참여시키며 고급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산학공동연구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는 공동으로 국가 핵심 반도체기술 분야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고 세부적인 운영규모 및 운영비 장비비 등은 삼성전자 내부 의사결정과정을 거쳐 곧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도체특위는 “우리나라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카이스트와 삼성전자의 합의가 반도체 고급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면서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평택시가 마지막까지 논의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반도체특위는 반도체 생산기지 확대를 위해 시급한 인프라 지원 및 세제지원 방안, 그리고 인력양성 대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인력양성 분야에서 성과조정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합의가 반도체 인력양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역할을 할 것이라 내다봤다.

반도체특위는 “특위에서는 이번 카이스트 계약학과 성과 외에도 인재양성을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내일(30일) 과기정통부와 고급인력양성과 R&D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교육부와도 첨단학과 정원조정제도를 포함한 여러 대책들을 논의할 것”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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