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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린다. 회의에는 홍 부총리, 이 총재, 최종구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다.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는 거시경제를 논의하는 최고위급 논의체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경제부총리,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이 참석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12월 홍 부총리와 이 총재가 회동한 이후 올 들어 국내에서 공개 일정으로 만나는 것도 처음이다. 그만큼 사안을 중대하게 본다는 얘기다.
앞서 북한의 6차 핵실험이 강행된 다음 날인 2017년 9월4일에도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렸다. 당시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이주열 총재, 최종구 위원장, 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원장이 회의에 참석했다.
7일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 방향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 및 대응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 등 그동안 진행한 논의 내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엄중한 대외 상황에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장 불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쪽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기재부, 금융위, 금감원,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에서 “오늘(6일) 새벽에는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시장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이미 준비된 컨틴전시 플랜에 따라 상황별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하게 과감하게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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