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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관영매체 "美, 시리아 공격은 트럼프의 정치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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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I 2017.04.07 17:59:20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미국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러’ 이미지를 벗고 대외적으로 힘을 과시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평가했다.

신화통신은 ‘미국이 갑자기 시리아를 공격하는 이유’라는 7일자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러시아 내통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어 시리아 공습을 통해 ‘친러’ 이미지를 벗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서 자신이 강력한 지도자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정치적 의도도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트럼프가 반이민 행정명령 등 취임 초반 각종 정책과 관련해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한 위기감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다.

앞서 미국은 6일(현지시간) 화학공격을 주도한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에 첫 군사제재를 가했다. 미군은 이날 시리아 공군 비행장에 미사일 공격을 퍼부었다. 이에 시리아의 최대 우방국인 러시아가 “국제법 위반”이라고 반발하며 미국과 러시아 간 충돌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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