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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착용하던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옷장에 보관한 뒤 지인들과 라운드를 마치고 금팔찌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
A씨가 이용한 옷장은 스마트키를 접촉하면 열리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골프 치러 가기 전에 옷장이 잠긴 것을 여러 차례 확인했다”며 “금팔찌가 사라지고 벨을 눌렀는데도 직원은 늦게 왔고 이후 골프장 대응도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골프장 폐쇄회로(CC)TV 등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탈의실 내부에는 CCTV가 없어 절도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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