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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인수전, LOI 마감…CJ·키노라이츠·빅스톤픽쳐스 ‘3파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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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4.16 12:43:02

우선협상대상자 24일께 결정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1세대 OTT 플랫폼인 왓챠 인수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되며 경쟁 구도가 윤곽을 드러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왓챠 매각을 위한 LOI 접수 결과, CJ ENM(035760)과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 컨소시엄, 빅스톤픽쳐스 등 총 3곳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이번 인수전은 3파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에서는 자금력과 콘텐츠 사업 시너지를 고려할 때 CJ ENM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만, 키노라이츠 컨소시엄과 중소 제작사인 빅스톤픽쳐스 역시 각자의 전략적 강점을 앞세워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왓챠는 뛰어난 콘텐츠 큐레이팅 역량과 장기간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 투자자(SI)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다만 글로벌 OTT와의 경쟁 속에서 적자가 누적돼 기업가치가 낮아진 점은 인수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향후 매각 절차는 실사와 본입찰을 거쳐 진행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4일께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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