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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에서 김지탁 공장장(이사)과 박치안 송원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읍 한진 1, 2리 지역주민 3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앞선 10일 부산공장을 시작으로 이날 당진공장과 12일 인천공장을 포함해 총 150명의 이웃 주민들을 초청해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동국제강의 모태가 된 부산 용호동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해 현재는 인천, 당진 등으로 확대해 총 7300여명에게 약 19억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