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4반기(2년) 연속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D) 종합 1위에 올랐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4년 하반기 우수 PD 종합 1위에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3년 상반기 이후 종합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셈이다.
은행과 증권부문 1위는 각각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과 대우증권(006800)이 차지했다. SC은행은 2012년 상반기 은행부문 1위에 오른 이래 6번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대우증권은 2011년 상반기 증권부문 1위를 기록한후 처음 1위자리를 탈환했다.
부문별 2위는 기업은행(024110)과 현대증권(003450)이 선정됐다. 기업은행도 2013년 상반기 이후 4번 연속 2위를 지켰다. 현대증권은 2013년 하반기와 2014년 상반기 증권부문 1위에서 내려앉았다.
기재부는 PD사의 인수, 호가조성, 거래, 선물, 보유, 정책협조 등 의무이행실적을 평가, 반기마다 우수PD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PD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는 오는 3월중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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