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23일 2027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손종원 조선호텔앤리조트 이타닉가든 헤드 셰프가 전문임원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손 셰프는 2018년 레스케이프가 개점할 당시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 총괄 셰프로 영입됐으며 2022년부터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의 한식 다이닝 ‘이타닉 가든’ 총괄 셰프도 겸하고 있다.
그가 이끄는 라망 시크레와 이타닉 가든은 각각 2021년, 2023년부터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유지하며 손 셰프에게 ‘쌍별 셰프’라는 별칭을 안겨줬다. ‘흑백요리사2’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도 출연하며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로도 잘 알려졌다.
손 셰프는 지난 2023년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4’에서 국내 최초 ‘올해의 신인’(New Talents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신세계그룹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은 인재를 전문임원으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 2021년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권영규 신세계 문화 담당과 황호경 갤러리 담당이 전문임원으로 상무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선 손 셰프가 유일한 전문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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