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방학 중에도 돌봄 운영”…초등학생 97.2만명 참여 예정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하영 기자I 2026.07.22 12:00:0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체 초등생 중 43.8% 수혜 예정
돌봄 중 중식·석식 제공하는 곳도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방학 중에도 초등 돌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 강서구 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초등생들이 줄넘기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산 강서구 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초등생들이 줄넘기 수업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교육부는 22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발표했다.

돌봄 서비스 대상은 초1~6학년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체 초등학생은 221만8465명으로 이 중 43.8%인 92만2311명이 이번 방학에서 초등 돌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여름방학(93만명) 대비 4만2000명(1.89%) 증가한 규모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통해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운영을 논의했다. 방학 중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최대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을 당부한 것이다.

현재 시도교육청이 방학 중 운영할 돌봄 유형은 △초등돌봄교실 확대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 통한 돌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등이다.

경남교육청의 경우 돌봄 참여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중식 도시락을 무상 지원한다. 대전교육청도 방학 중 돌봄교실에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은 지역 도서관·평생학습관·청소년센터 등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경기도는 방학 중 온 동네 돌봄·교육센터에서 상시·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인천은 지역 내 청소년센터와 연계, 방학 중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광주는 지역대학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도 오는 27일부터 ‘방학 중 틈새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은 가까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중식·석식을 이용하는 돌봄을 신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방학은 돌봄 공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시기인 만큼 희망 학생들이 필요한 돌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지역사회와 협력해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