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모건스탠리가 13일(현지시간) 애플(AAPL)을 2025년 탑픽으로 꼽았다.
해당 투자은행은 특히 애플을 낙관적으로 보는 이유에 대해 2026년 회계연도부터 아이폰 교체 사이클이 가속화될 수 있는 기대감을 재차 주목했다.
이에 대한 근거는 여전히 다수 월가 전문가들이 언급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라고 모건스탠리도 강조했다.
여기에 서비스 부문에서 두자릿수 성장과 총 마진 확대 가능성도 애플이 내년에 상승할 수 있는 동력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모건스탠리를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11월 장 중 250.80달러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24% 상승한 248.56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