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이 후보는 이날 김포시 장기역에서 열린 ‘GTX 노선관련 지방자치단체 후보 간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같은 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 25개 지방자치단체장 후보들과 GTX-A노선의 조기 개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고양시장 재선에 성공해 GTX-A를 차질없이 완공해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20여 분에 주파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4년 간 고양시장으로서 임기 동안 11개 철도노선을 확보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
이들은 “지난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경쟁 관계를 마무리하고 ‘원팀’으로써 이제부터는 민주당 고양시장과 도·시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 후보는 “고양시의 역동적인 미래 도약을 위해 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바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함께 한 후보들이 발표한 선거 공약을 적극 수용해 고양 발전을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한 세명의 경선 예비후보들은 이재준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재준 후보는 “민선 7기에서 약속을 지켜냈던 것처럼 민선 8기 고양특례시민들의 이익과 삶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도시행복지수 1등 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시민만 믿고 묵묵하게 공약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