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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치료는 언어 활용이 서툴거나 어색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피규어와 장난감 등 놀이도구를 활용한 치료를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개 학교를 추가해 의왕덕성·고천·의왕부곡초등학교 등 3개 학교를 지정학교로 선정해 이달부터 1주일에 1회씩 놀이치료 사업을 진행한다.
정부순 센터장은 “찾아가는 놀이치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