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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금오공고와 인하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1983년부터 30여년간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며 경영전략본부, 화물영업본부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항공운송산업 및 물류사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항공·물류 전문가란 평가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이번 사장 추천은 서류 및 면접심사 추천절차가 별도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며 “도심공항사업은 물론 물류사업에서 한국도심공항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신임 사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