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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비서실장은 이어 “지난 정부 시절 R&D 예산 삭감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유출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우리 정부는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 경제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내년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첨단 산업 경쟁은 우수 인재 확보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미국 비자 정책 변화를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관계 부처에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회의에서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장병들에 대한 지원 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강 비서실장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지는 공정한 군 복무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며 부상 장병들이 국가를 믿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또한 민생 경제 상황과 관련해 외식업 중심 프랜차이즈 출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비서실장은 “제주는 가맹점이 넘고 돈은 본사가 버는 갑을 관계가 여전하다”며 “개업부터 운영, 폐업까지 전 과정에서 사회적 약자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해 공정한 경제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을 축제철을 맞아 국민 안전 관리도 강조됐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주말 서울 불꽃 축제 및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공항, 기차역 등 다중 이용 시설의 혼잡을 대비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련 부서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 전 부처가 철저한 사전 대비와 현장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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