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올해 상반기 가장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건 에니메이션 제작사 SAMG엔터(419530)테인먼트입니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주가는 621% 상승했는데, 5월 한 달에만 96% 뛰었습니다.
영유아 사이에서 지식재산권(IP) ‘티니핑’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다,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습니다.
2위는 주가가 420% 오른 가상 현실 IT기업 비트맥스(377030)가 차지했습니다.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보유량 300개를 넘어서며 국내 상장사 가운데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주가도 덩달아 급등했습니다.
3위는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글로벌, 4위는 친환경 코팅처리 전문기업 테크트랜스가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기준으로만 보면 두산2우B(302%), 현대로템(295%), 두산에너빌리티(289%)가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상법 개정 추진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지주사와 방산, 원전 업종이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염승환/LS증권 이사]
“결국 상법 개정이 되면 소액주주 가치를 대주주 가치와 일치시키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지주사 저평가가 해소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기 때문에…”
반면 올해 상반기 주가 하락률 1위는 감사의견 비적정설로 거래가 정지된 아이엠(-83%)이 기록했습니다.
이어 생명공학 기업 아퓨어스(-82%), 맥주 제조기업 세븐브로이맥주(-78%)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
[영상편집 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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