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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은 슈퍼두퍼 홍대점은 오픈 5일간 약 1만명이 방문했으며 5000여 개의 버거가 판매됐다고 2일 밝혔다.
슈퍼투퍼는 bhc그룹이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미국 서부 지역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다. 작년 11월 글로벌 1호 매장이자 국내 1호점인 ‘슈퍼두퍼 강남점’을 시작으로 지난달 26일 홍대점을 오픈했다. 오픈 당일에는 평일임에도 긴 대기 줄을 형성했으며, 하루 평균 1000개의 버거 메뉴를 판매했다.
슈퍼두퍼 홍대점을 향한 관심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향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가 큰 역할을 했다. 슈퍼두퍼는 MZ세대를 겨냥한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와 아이크스림 무료 제공 이벤트, 스페셜 굿즈 제공과 매장 방문 인증을 위한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 인기로 인해 두 번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끊이지 않았으며 홍대점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이 확대됐다”며 “홍대점은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