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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부모가 아플때 납입면제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

전선형 기자I 2021.05.26 18:16:57

아토피진단비·갑상선암호르몬치료비 등 차별화된 보장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차별화된 기능과 보장을 탑재한 KB손해보험의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른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의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이다. 부모가 아프거나 다쳤을 경우에 향후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를 면제해준다. 또한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도 돌려주는 ‘부양자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업계 최초로 탑재해 부모가 아프거나 다쳐서 보험료 납부 능력을 상실했을 경우에도 자녀는 계속 보험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자녀보험은 피보험자인 자녀에게 6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유사암진단 △뇌혈관질환진단 △허혈성심장질환진단 △상해50%이상후유장해 △질병50%이상후유장해)가 발생했을 경우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 줬으나, 이 상품은 자녀의 6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뿐만 아니라 부양자 중 1명의 5대 납입면제 사유(△암진단 △뇌졸중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상해80%이상후유장해 △질병80%이상후유장해) 발생 시에도 앞으로 낼 보장보험료를 면제해 주고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주는 ‘신 납입면제 페이백’ 기능을 추가하여 납입면제 혜택 및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최근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자녀질환 중 하나인 아토피질환을 3단계로 보장하는 ‘단계별 아토피진단비’를 업계 최초로 개발해 자녀보험의 보장 영역을 한층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250여 개의 다양한 자녀보장과 더불어 자녀 성장 주기(태아~출생, 미취학, 아동기, 청소년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독감치료비’, ‘수족구진단비’, ‘수두진단비’, ‘기흉진단비’ 등 주요 생활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이같은 장점에 상품 판매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동안 ‘KB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5만 6000여건(매출 금액 약 41억원)이 판매돼 2020년 1분기(전년 동기) 대비 판매 건수가 약 2.7배 이상 증가했고 매출 금액도 2.5배 이상 껑충 뛰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 상무는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지속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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