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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변양호..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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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원 기자I 2019.02.26 16:09:52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이윤재 전(前)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과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로 합류한다.

신한금융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어 이 전 비서관, 변 전 국장과 함께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브릿지 스트레티지 대표 등 총 4명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 상임감사로 자리를 옮긴 주재성 전 이사와 3월 정기주총을 끝으로 퇴임하는 이성량, 박병대 이사의 후임이다.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
이윤재 후보자는 신한지주 주주료 참여하는 사모펀드 IMM PE가 추천한 인물이다. 이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경제, 금융 관련 핵심 요직을 거쳤으며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나 기업전략과 지배구조 관련 연구 및 컨설팅 회사를 장기간 운영했다. SC제일은행, 부산은행, 삼성화재 등 금융회사와 에쓰오일, LG, KT&G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서 사외이사를 수행한 바 있어 풍부한 경륜과 함께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가 깊고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양호 후보자는 재무부와 재정경제부 주요 요직에서 오랜 기간 공직을 수행했으며, 공직에서 퇴임한 이후 토종사모펀드인 VIG파트너스를 설립, 외국계 펀드로부터 국내 유망기업 M&A를 방어하는 등 국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성재호 후보자는 국제법 분야 전문 석학으로 각종 법률 관련 학회, 정부기관 자문위원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신한카드 사외이사로 활동하여 신한금융그룹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이 강점이다.

허용학 후보자는 제이피모간과 HSBC 등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IB 분야 임원으로 장기간 재임한 전문가다.

신한지주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철(前 한국은행 부총재), 이만우(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히라카와 유키(프리메르코리아 대표), 필립 에이브릴(BNP파리바증권 일본 대표), 박안순(日 대성그룹 회장) 등 5명의 사외이사에 대해서는 재선임 추천했다. 올해 주주추천 사외이사가 선임되면서 사외이사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사외이사 중 이만우, 성재호, 이윤재 후보자 3명을 감사위원으로 추천했다.

이날 후보로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 및 감사위원 후보들은 다음 달 2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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